-
김태흠 "참담" 홍준표 "잔인한 4월"…총선 참패에 국힘 광역단체장 자성
제22대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하자 국민의힘 광역자치단체장들이 자성과 함께 대통령실과 정부·여당에 환골탈태를 주문했다. 김태흠 충남지사가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
-
“국회 이전” 안 통했다…세종서 2개월도 안된 정당에 패한 與
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 갑에 출마한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11일 세종시 대평동 선거상황실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본 뒤 당선이 확실시 되자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. 뉴스1
-
"개헌선 아쉽다" vs "나라 망했다"…밤새 '도파민 롤러코스터'
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벽보를 철거하고 있다. 연합뉴스 ‘역대급’ 혐오와 막말이 넘쳐났던 4·10 총선이 집권여당
-
이준석·나경원·안철수·김기현…尹에 밀려났던 비윤, 모두 살았다
이준석 개혁신당 대표.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.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.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.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을 심판하는 표심이 압도했던 4·10 총선에서 유독 주목
-
나경원 "여당 앞날 위태롭다…대화·타협 물꼬트는데 앞장설 것"
서울 동작을에서 당선이 확실해진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11일 동작구 선거사무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. 연합뉴스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으로 4년 만에 돌아가는 나경원 국민의힘
-
신평 "尹, 총선 참패 겸허히 받아들이고 거국내각 구성해야"
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난 2021년 11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평 변호사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신 변호사와 악수하고 있다. 뉴스1 윤석열 대통령
-
민주 지역구 161석, 국힘 90석…민심은 여당에 매서웠다
민심이 윤석열 정부를 매섭게 심판했다.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254석 가운데 161석을 차지하며 단독 과반을 달성하는 등 범야권이 압도적인 승리
-
민주 174~175, 국힘 108, 조국당 12석…범야 190석 안팎 압승 [개표율 99.87%]
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 개표율이 99%를 넘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54석 가운데 161석을 차지하며 단독 과반을 달성하는 등 범야권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.
-
야당 압승…민심은 여당에 매서웠다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미소 짓고 있다. 김성룡 기자 민심이 윤석열 정부를 매섭게 심판했다.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
-
[사설] 참패한 집권여당, 협치·소통으로 국정기조 전면 혁신하라
━ 불통·독선에의 매서운 심판, 겸허히 수용해야 ━ 경제·국제정세 위기 극복 위해 야당과 협치를 4·10 총선은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났다. 11일 0시 기준으로 더
-
용산 “이 정도일 줄은”…인적 쇄신 나서나
윤석열 10일 밤 4·10 총선 개표에서 여당의 참패가 확실시되자 용산 대통령실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. 이날 오후 6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발표 때부터 분위기는 일순 어두
-
‘선거 달인’ 김태호, ‘이장 신화’ 김두관 꺾었다…낙동강벨트 최전선 ‘경남 양산을’ 차지
전직 경남지사 간 ‘리턴매치’로 이목이 쏠린 경남 양산을에서 ‘선거 달인’ 국민의힘 김태호(61) 후보가 ‘이장 신화’ 더불어민주당 김두관(65) 후보를 꺾었다. 특히 양산을 선
-
韓 총선에 주요 외신들 "尹, 레임덕 위협 직면…역풍 찾아올 것"
윤석열 대통령. 연합뉴스 주요 외신들이 한국 4·10 총선에서 야권의 우세를 확인한 뒤 "윤석열 정권은 남은 국정 운영에 차질을 빚을 것"이라고 전망했다. 미국 뉴욕타임스(
-
한동훈 “무시무시한 신세계”했던 ‘野200석’, 방송4사 예측했다
22대 총선 투표 직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(KBS·MBC·SBS)와 JTBC의 출구 조사 결과는 모두 야권이 200석 안팎을 얻는 압승을 예측했다. 200석은 개헌안과 대통
-
"여당 참패, 야당 압승…범야권 200석 안팎 전망" [방송3사 출구조사]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, 이해찬·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(총선) 민주당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사 출구조
-
[김성탁의 시선] 선거날, 향후 2년 간 선거 없음이 걱정된다
김성탁 기획취재2국장 22대 총선 본 투표 날이다. 선거운동 마지막까지 여야는 열심히 지지를 호소했다. 격전지가 상당히 많다고 하니 당연한 일이다. 하지만 정당 지도부나 지역구
-
與 후보 "문재인 죽여" 발언 사과…이재명 "공천 취소 안하나"
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. 김성룡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'문재인 죽여'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윤영석 경남 양산갑 후보에 대한 사퇴를 재차 촉구했다.
-
"소고기 안 먹었다" 결혼 대신 출마 택한 여배우, 궁지 몰린 까닭 [글로벌 선거 요지경]
칸가나 라노트 인도 배우.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. 영화 공식 스틸컷 인도 역시 곧 선거를 치른다. 출사표를 던진 인물 중엔 인도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칸가나 라노트(37)
-
“전현희, 89일 중 83일 지각” 與공보물…선관위 “허위사실 아냐”
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아리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중구성동구갑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가 기념촬영을
-
연일 尹 저격하는 文…현직 시절 MB 발언엔 "분노 금할 수 없다"
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하북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. 뉴스
-
[단독] 한동훈 "정부 비판 나도 책임…보완할 수 있다, 기회 달라"
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김성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“정부ㆍ여당에 대한
-
유승민 “이재명·조국에 밀리는 상황 기가 막힌다”
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앞에서 이용호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. 뉴스1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“국민의힘이
-
"바이든이 트럼프 이겨, 걱정 마" 美전략가, 근거는 "야당 복"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(왼쪽)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. AP=연합뉴스 미국뿐 아니라 국내 정·재계 화두 중 하나는 올 11월 선거 결과다. 백악관 주인이 바뀔 것인가 아닌
-
강남의 유일한 보수험지…남인순 "3선 경륜" 김근식 "새 인물로" [총선 핫플레이스]
“오래한 분에게 기회를 더 드릴지, 새 일꾼을 뽑을지 고민이 크죠.” 3일 서울 송파구 위례동주민센터 앞에서 만난 학부모 황지혜(44)씨는 “여긴 학군도 살짝 아쉽고 위례신사